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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1)평북사투리의 역사적배경

 

" 평북은 한사군(낙랑, 임둔, 현도, 진번) 시대에는 현도군에 속한 땅이었다가 그후 삼국시대에는 7백년 고구려의 중심판도였기 때문에 언어면에 있어서도 고구려어가 깊이 뿌리 밖였음을 짐작할 수 있고, 고구려가 망한 후에도 『 史記=淸川江以北 靺鞨(만주 동부에 있던 퉁구스 족, 후일의 여진)之地  사기=청천강이북 말갈의땅』[이]라고 소외 당하여 오다가, 이씨조선 태종조에 이르러 동부의 경우, 立石(입석)·伊彦(이언)을 합하여 石州(후일의 江界 강계)라 칭하고 비로소 행정적인 개척을 보기에 이르렀던 것이니만큼 만주족의 정치적 영향의 잔재가 오래도록 남아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. 「만투(중국식 만두)」「세시(洗手 세수)」「퀀(券 권)」이 다 만주어에서 온 말이요, 滿浦線(만포선)철도 梧毛老驛(오모로역)의 「오모루」라는 지명 같은 것은 뚜렷한 女眞語(여진어)라는 것이다.

    그리고 同管內(동관내)에서도 厚昌(후창)·慈城(자성)지방 즉 廢西郡(폐서군)지방은 본시 咸吉道(함길도, 지금의 咸鏡道 함경도)의 관할에 속하였던 지방이므로 아직도 함경도사투리의 잔향을 엿볼수 있다. 「기름(油 유)」을  「지름」이라고 하는 등은 그 뚜렷한 例(예)의 하나다. "(평안북도지, 평안북도지편찬위원회, 1973년, 274쪽)

 

 

 2)평북지방 중의 의주지방 사투리

 

" 평안도 사투리 중에서도 평남과 평북 사이에 약간 다른데가 있듯이, 평북 사투리 중에서도 크게 나누어 서부해안지방과 熙川 以北 江界(희천 이북 강계)를 중심[으]로한 奧地(오지)와의 사이에 약간 다른 부분을 밝혀 낼 수 있다. 「그러니꺼니」(그러니까)라는 말은 義州(의주)를 중심으로한 서해안과 압록강하류 지방에서만 쓰는 말이지 강계를 중심으로한 東北奧地(동북오지)에서는 전연 생소한 말이다. 역시 全道(전도)에 通(통)해진 「그러니께넨」뿐이다. 또 「호께 많다」(매우많다)는 말도 江界지방에선 전연생소한 本郡 義州(본군 의주) 등지의 서해안지방 사투리다. "(의주군지, 의주군지편찬위원회, 1975년, 77쪽)

 

 

 3)의주지방 중의 고령삭면 사투리

 

 (계속 이어집니다) ...

 

 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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